바빌론, 메인넷 공개 후 토큰 가격 상승...크로스체인 액셀라와도 통합

 [사진: 챗GPT 생성형 이미지]
[사진: 챗GPT 생성형 이미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10일(현지시간) 레이어1 메인넷 ‘제네시스’를 출시한데 이어 블록체인 상호운용 플랫폼 액셀라(Axelar)와 통합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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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제네시스 네트워크네이티브 자산인 BABY 토큰은 하루 만에25% 이상 상승하며 0.14달러 선을 넘어섰다.

바빌론은 이용자가 직접 비트코인을 브리지 없이 네이티브로 예치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테이킹 보상은 BABY 토큰으로 지급되며, BABY토큰은 네트워크 수수료(gas), 검증자 보안, 거버넌스 투표 등에 활용된다.

바빌론 공동 창업자데이비드 체(David Tse)는 “암호화폐 시총약 60%를 차지하는 비트코인과, 30~40% 비중을 갖는지분증명(PoS) 블록체인들은지금까지 사실상 단절돼 있었다”며 “이제 비트코인이스테이킹 자산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액셀라는 70개 이상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범용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로, 복잡한 크로스체인 브리징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액셀라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고르부노프는 “사용자는 복잡한 중간 단계를 몰라도 단일 트랜잭션으로 비트코인을 바빌론에 스테이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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