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선물 기반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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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암호화폐 현물 ETF가 유입량을 장악하고 있어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반에크는 "성과, 유동성, 관리 자산, 투자자 관심도 등의 요인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에크 이더리움 스트레티지 ETF(EFUT)의 주식은 오는 16일 거래가 중단되며, 펀드 자산은 23일 전후로 청산돼 투자장게 반환될 예정이다.
반에크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EFUT는 현재 약 2100만달러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지난 6월에 출시된 이더리움 현물 ETF인 반에크 이더리움 ETF(ETHV)는 5500만달러 이상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7월 이더리움 현물 ETF를 미국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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