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며 전통 금융으로영역을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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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크라켄은 로빈후드 같은 기존 주식 거래 플랫폼과 직접 경쟁하게 됐다.
크라켄주식 거래 서비스는 뉴저지, 코네티컷, 앨라배마 등 10개 주에서 우선 도입되며, 향후 미국 전역과 영국, 유럽, 호주 등 해외로도 확대될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크라켄 모바일 앱, 프로 플랫폼,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암호화폐 거래 계정으로 직접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크라켄 행보는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경계를 허물고 향후 자산 토큰화까지 대비하는 전략일환으로 해석된다.
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CEO는 "크립토는 "24시간 글로벌 접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은 통합된 거래 경험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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