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25년 경기침체 확률 40%…암호화폐 시장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사진: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가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장기 무역 전쟁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은 2025년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이 4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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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닉 퍼크린(Nic Puckrin) 코인뷰로(Coin Bureau) 설립자는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지만 경기 침체와 현재의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은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이 어려움을 겪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크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의로 경기 침체를 촉발하려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연방 정부의 일자리를 줄이고 예산을 균형 있게 맞추기 위해 지출을 줄이는 등 그의 행정부의 특정 조치가 의도치 않게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최근 미국달러지수(DXY)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하며, 투자자가 유럽 자본 시장의 더 나은 기회로 자본을 옮기고 현재 미국 시장을 괴롭히고 있는 경제적 불확실성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난센 연구 분석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2025년 4월까지 관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텐엑스리서치의 수석 암호화폐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최근 트럼프가 무역 관세에 대한 수사를 완화하면서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가격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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