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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입출금 중단 공지 화면 [사진: 업비트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일부 가상자산에 대한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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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원화 거래소들은 "7월 19일부터 법령에서 허용하는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원화 및 가상자산 입출금을 차단할 수 있다"며 해당 규정에 따라 일부 가상자산에 대한입출금 중단 또는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공지했다.

업비트는 시스템 점검 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사유 등으로 14개(DCT, SIB, TUBE, MUE, KORE, SYNX, GAME, TX, PAL, UNB, SHIFT, BAY, BTM, NBT), 프로젝트 사업종료 관련 6개(ICZ, SAFEX, RVR, AMP, DGD, RISE),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한 1개(ATOM)의 자산을 입출금 중단했다.

빗썸은 투자유의종목 지정 관련 1개(CTC), 투자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예정에 대해 1개(XENT), 프로젝트 사업 종료로 1개(ICZ)의 자산에 대한 입출금 지원을 중단했다.

코인원은 아이오텍스(IOTX), 앱토스(APT), 니어프로토콜(NEAR), 세이 네트워크(SEI), 크립토나이트(SEILOR), 엔에프 프롬프트(NFP) 등 7개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하드포크, 노드 및 네트워크 점검 등 사유로 중단했다. 디알씨 모빌리티(DRC)는 투자유의종목 지정으로 입금을 중단했고 23일 거래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