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와 전통 자산을 아우르는 프라임 브로커(prime broker)히든 로드가 한 암호화폐 기업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협상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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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로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협상이 성사될지는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진다.
히든 로드는 최근 12개월 동안 50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여기에는 드래곤플라이캐피털을 포함한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 중 한 암호화폐 기업이 인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래곤플라이캐피탈은 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프라임 브로커는 금융 시장에서 대규모 기관들을 대상으로 거래, 금융,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역할을 한다. 히든 로드는 2022년 7월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캐슬아일랜드벤처스 주도로 5000만달러를 유치했다.
블룸버그통신은지난달 히든 로드가 기업가치 10억달러이상을 목표로 매각 또는 추가 자금 조달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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