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이 재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는 수이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인 SUI가 지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위해 미국 규제 기관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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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제출된 요청은 거래소가 해당 펀드의 주식을 상장하기 전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되면 자산운용사 카나리캐피탈이 발행한 ETF는 미국 최초로 SUI를 보유하게 된다.
수이는 사용자에게 기존 웹3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보다 간소화된 온보딩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SUI의 시가총액은 약 65억달러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수이는 약 11억달러의 총 예치금(TVL)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Cboe BZX는 2025년 암호화폐 ETF 상장을 위해 여러 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달에는 프랭클린 템플턴과 피델리티가 발행한 솔라나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에 취임한 이후, SEC는 수십 개의 새로운 알트코인 ETF 신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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