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코인베이스 투자의견 매수…\"암호화폐 핵심 인프라\"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캔터 피츠제럴드는 코인베이스가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그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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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캔터 피츠제럴드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해 주식을 '비중확대'로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245달러로 제시했다. 보고서 발표 이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분석가인 브렛 노블라우흐와 토마스 신스케는 "시장은 코인베이스가 거래 외에도 레이어2(L2) 네트워크 베이스와 서클과의 스테이블코인 파트너십을 통해 암호화폐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인베이스 주식은 현재 역사적 밸류에이션 대비 약 32%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의 수익성이 가시화되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L2 네트워크 '베이스'가 코인베이스에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사용자 증가가 거래 수수료 증가로 이어지는 '플라이휠 효과'(성장을 만드는 선순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잠재력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국경 간 결제 인프라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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