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타우루스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위스 핀테크 기업 타우루스는 글로벌 금융기관 간 디지털자산 협업을 지원하는 상호 연결 플랫폼 ‘타우루스 네트워크(Taurus-NETWORK)’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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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루스네트워크는 자산 담보 대출, 실시간 정산, 운영 자동화 등 다양한 금융 사례를 지원하면서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타우루스 네트워크는타우루스 기관용 커스터디 솔루션 ‘타우루스 프로텍트(Taurus-PROTECT)’ 고객을 대상으로 구축됐다.
사용자는 제3자 개입 없이 직접 상호 간 디지털 자산을 연결·거래할 수 있다. 타우루스 제품 인프라 총괄 바실리 라브로프는 “참여자는 자산에 대한 통제권을유지한 채, 타우루스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설정하거나 종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타우루스 네트워크에는 아랍은행스위스, 캐피털유니온은행, 플로우데스크, ISP그룹, 미션은행, 스위스콰트를 포함해10개국 35개 이상 기관들이초기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타우루스는 2025년 내 새로운 기능과 파트너십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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