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상업용 부동산 디지털 플랫폼 기업 재노버(Janover)는 약 1050만달러(약 150억원) 상당의 솔라나 8만567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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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재노버는 새로 취득한 솔라나를 즉시 스테이킹하고 솔라나 네트워크를 지원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배분은 최근 완료한 42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영진은 시장 상황이 매력적일 때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재노버는 여러 개의 솔라나 검증노드를 운영할 계획이며, 네트워크 유지에 참여하면서 얻은 보상을 재투자하는 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셉 오노라티 재노버 최고경영자(CEO)는 "공개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투명한 암호화폐 축적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파커 화이트 재노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전략을 확장하면서 솔라나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시장 환경은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 전략 채택 발표 이후 재노버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지난 4일 이후 18배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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