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2026년 4월까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서비스 제공 계획

찰스 슈왑. [사진: 셔터스톡]
찰스 슈왑.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대형 금융회사인 찰스슈왑이 비트코인 현물거래 서비스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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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릭 우스터 찰스 슈왑 CEO는 2026년 4월까지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현물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투자 수요 증가와 맞물린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RIA비즈에 따르면 우스터 CEO는 찰스슈왑암호화폐 웹사이트 트래픽이 400% 증가한 했다는 점도 부각했다.

우스터 CEO는 2024년 11월야후 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디지털 자산 거래를 원한다면이를 지원할 것”이라며 “다만, 명확한 규제 환경이 마련된 후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찰스슈왑은 1월 트럼프 미디어 그룹과도 협력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암호화폐 및 ETF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럼프 미디어 CEO인 데빈 누네스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된 개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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