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코인]
[디지털투데이황치규 기자]삼손 모우 잰쓰리3(Jan3) CEO가알트코인 가격을 비트코인과 동일한 총공급량(2100만개)으로 환산하면 비트코인 우위가 보다명확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유닛 바이어스(Unit bias)가초보 투자자들을 망치고 있다"면서 "저렴한 알트코인이 더 나은 가치가 있다는착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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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바이어스는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일부를 사는 것보다 값싼 알트코인을 통째로 보유하려는 경향을 의미한다.
모우는 알트코인총공급량을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가정할 경우, 이더리움은 9200달러, 리플은 5800달러, 솔라나는 3400달러에 달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각각 27만8746%, 470%, 2328%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그는 "이 가격은 비현실적이며, 대부분알트코인은 높은 총공급량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린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지배력(BTC Dominance)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현재 63.66%에 달한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4년 말 비트코인 지배력이 60% 수준에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모우는 "비트코인 지배력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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