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사진: Duncan-Rawlinson | flickr]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에 대한 비판에 대응했다.
<!-- -->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케인 워윅(Kain Warwick) 신세틱스 대표는 암호화폐 온라인 토크쇼에 출연해 부테린이 "놀라운 일을 한 놀라운 사람"이라면서도, "지난 5년 동안 그가 잘못 알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디파이의 중요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디파이를 둘러싼 비탈릭의 표현은 '디파이를 그만두라'는 것과 같아서 디파이 커뮤니티의 좌절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또한 워익은 "체인의 주요 사용 사례를 낙담시키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에 부테린은 디파이를 소홀히 한다는 비난에 대해 언급하면서 디파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 및 이더리움 생태계의 핵심 원칙을 변호했다.
그는 유용하고 지속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는 동시에 네트워크의 핵심 원칙인 무허가성과 탈중앙화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테린은 디파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디파이와 다른 탈중앙화 기술 간의 교차점이 미래에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