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상품이 6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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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셰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 비트와이즈, 피델리티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암호화폐 상품이 주간 6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XRP 기반 투자 상품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치고 3770만달러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올해 누적 유입액은 2억1400만달러로, 이더리움 투자 상품을 100만달러 차이로 바짝 추격 중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2670만달러, 비트코인은 6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단기 비트코인 투자 상품도 7주 연속 3600만달러 유출을 기록하며 약세를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스위스가 4370만달러, 독일이 2230만달러, 캐나다가 940만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71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흐름과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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