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대표이사는 회사가 단기 주가 상승이 아닌 장기적 기업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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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게로비치는 일부 주주들이 메타플래닛 주가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기준 도쿄 증시에서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346엔으로 6개월 전과 비교하면 220% 이상 상승했지만, 지난 2월 12일 기록한 최근 최고치보다는 약 48% 하락했다. 메타플래닛은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암호화폐 시세에 영향을 받기 쉽다.
게로비치는 이번 주가 변동과 관계없이 비트코인 트레이딩 기업으로서의 명확한 전략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세계 최고의 가치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의사 결정에 있어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며, 메타플래닛의 목표는 주식 가치와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극대화해 장기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게로비치는 주가가 반드시 단기적으로 성과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펀더멘털에 부합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메타플래닛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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