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태스크포스, 親트럼프 기업과 암호화폐 규제 논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가 규제 변경을 모색하며 디지털 자산 기업과 지속적으로 회의를 갖고 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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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태스크포스는 암호화폐 회사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및 로펌 데이비스 폴크 앤드 워드웰(Davis Polk and Wardwell) 관계자들과 미국에서 상장된 증권의 래핑 및 토큰화 버전 발행·판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온도 파이낸스는 토큰화 증권 등록 요건, 금융법 준수 및 규제 샌드박스 시행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도 파이낸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기금에 100만달러를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회사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대리해 암호화폐 연계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5일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는 크라켄,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 위즈덤트리 등의 대표단을 포함해 커스터디에 대해 논의하는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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