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가 ‘스테이지 1’ 롤업 단계에 진입하며 중앙화 리스크를 줄이고 탈중앙화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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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베이스는 보안 위원회를 구성하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시 독립적인 검토 절차를 도입했다.

톰 비에이라 베이스 제품 책임자는 “보안 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선별된 10개독립적인 주체들로구성되며, 베이스 및 이더리움 생태계 전문가들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누구나 네트워크거래 상태를 검증할 수 있도록 허용해중앙 집중화를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제안한 탈중앙화 프레임워크에 따른 것으로, 보안과 속도를 고려해 일부 중앙집중화요소는유지하는 ‘스테이지 1’ 단계에 해당된다.부테린은 2022년 롤업 기술이 확산되던 시기에 탈중앙화 프레임워크를 선보였다. 그는 레이어2네트워크 보안 우려를 표하며 ‘스테이지 1’ 이상롤업 네트워크들에 대해서만언급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스는 2022년 8월 중앙화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출시한 레이어2다.L2비트에 따르면 현재 117억2000만달러 규모자산이 베이스에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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