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국 GDP 하락에도 반등...9만5000달러 회복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이 미국 GDP 하락에도9만5000달러를 회복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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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1분기에 위축됐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은 한때 9만291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반등했다. 다우존스와 S&P500도 각각 0.35%, 0.15% 상승하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GDP 하락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관세 정책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통 금융시장에서 경기 침체와 소비자 신뢰 하락이 우려되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연준이 결국 금리를 인하하고 달러 공급을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이더 스큐(Skew)는 미국 기업들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반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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