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AI 에이전트와 토큰결합에 대해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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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창펑 자오 창업자는 두바이에서 열린 토큰2049 행사에서“요즘 많은 AI 에이전트들이토큰을 갖고 있지만 정작 유틸리티는 없다”며 “진짜 쓸모 있는 AI 에이전트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클릭 한 번이면 AI가 생성되지만, 99.99%는 쓸모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자오는 AI가 블록체인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앱 사용 환경, 고객 응대, 리스크 모니터링까지 AI를 통해블록체인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국가 단위 암호화폐 도입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부각하며 "12개국과 직접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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