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블랙록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랙록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머니마켓 펀드(MMF)를 따르는 디지털 주식을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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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BLF 트레저리 트러스트 펀드를 추적하는 디지털 주식을 발행하고, BNY멜론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유권을 기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LF 트레저리 트러스트 펀드는약 1억5000만달러 규모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국 국채와 현금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 주식을 구매하려는 기관 투자자는 최소 300만달러 규모초기 투자가 필요하다.
블랙록은 블랙록 USD 인스티튜셔널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와 달리, 이번 디지털 주식은 토큰화되지 않으며 소유권 확인을 위한 투명성 도구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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