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2021년보다 줄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JP모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올해 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 자금은 증가할 전망이지만 2021년과 2022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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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미국과 유럽의 규제 명확성이 더 많은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 VC가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가지 주요 문제는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 같은 대형 금융 기관과의 경쟁이다. JP모건은이러한 기관이 특히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탈중앙화금융과 같은 분야에서 암호화폐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잠재적으로 VC의 시장 점유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암호화폐 VC 펀딩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에코와 같은 커뮤니티 중심의 모금 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통제 및 규제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인해 VC에 대한 대규모 토큰 판매를 점점 더 기피하고 있다. JP모건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기존 VC가 유망한 스타트업과의 거래를 확보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JP모건은 "이러한 추세는 확장성, 보안, 효율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두는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요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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