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비트코인 디파이 확장 지지…\"새로운 기회\"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자산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비트코인(BTC) 생태계에서 이뤄지는디파이(DeFi) 확장을 지지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라고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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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은비트코인이 기존'디지털 금' 내러티브를 유지하면서도 디파이 영역으로 진입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케빈 패럴리 프랭클린템플턴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매니징 프린시펄은 “비트코인 디파이는 기존 내러티브를 희석시키기보다 기술적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보안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방향”이라며“이는 내러티브의 희석이 아니라 인프라진화”라고 강조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비트코인 디파이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비트VM(BitVM) 기술을 활용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와고급 디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비트레이어(Bitlayer)에도투자했다. 이를 통해 거래 속도 향상, 수수료 절감, 새로운 기능 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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