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에서 뉴햄프셔가주정부 차원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공식 허용한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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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켈리 아이오트 뉴햄프셔 주지사는 주정부가 비트코인과 귀금속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시가총액 5000억달러 이상 암호화폐만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주 의회 상·하원을 통과했으며, 뉴햄프셔 주 재무부가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뉴햄프셔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투자 법안을 통과시킨 첫 번째 주로 연방정부와 협력도 논의 중이다. 앞서 애리조나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했지만, 주지사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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