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이 191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어 '여권 파워' 3위에 랭크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휴가객이 상당한 가운데 한국 여권이 191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분야 1위 국가는 싱가포르로 195개국에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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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보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로 191개국에 입국할 수 있다. 191개국에 입국할 수 있는 다른 국가로는 오스트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웨덴이 있다.
이 분야 1등 국가는 싱가포르로195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 싱가포르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에 이은 공동 2위는 192개국을 입국할 수 있는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다. 공동 4위는 무비자로 190개국을 입국할 수 있는 벨기에, 덴마크,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이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바탕으로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사실상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을 지수화한 것이며 조사대상국은 227개국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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