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테이블코인 USD1, 출시 두 달 만에 시총 7위 등극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1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트위터]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1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트위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출시한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1이 출시 두 달 만에 전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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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USD1의 시가총액은 22억달러로, 경쟁 스테이블코인인 퍼스트 디지털 USD, 페이팔 USD, 테더 골드를 앞지르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USD1은 지난달 말 이틀 만에 1억2800만 달러에서 21억달러로 1540% 급등하며 급격한 시장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USD1은 테더의 USDT와 USDC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에는 여전히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USDT와 USDC의 시가총액은 각각 1490억달러, 610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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