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트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관련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에 대해 현재 검토되고 있는 백서의 일부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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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탈중앙화된 대출 및 차입을 중재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될 예정이며 '신용 계정 시스템'이 중요한 요소로 사용될 것으로 계획돼 있다. 또한 자체 암호화폐 'WLFI'를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는 트럼프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 바론 트럼프가 관여하고 있다고 백서에 명시돼 있다. 백서는 현재 아직 검토되고 있는 단계이며 향후 세부사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백서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는 분산형 금융 프로토콜인 도우 파이낸스(Dough Finance) 개발자 2명도 운영 책임자 및 데이터 전략 책임자로 참여한다. 도우 파이낸스는 암호화폐 거래와 렌딩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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