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투자 상품이 4주 연속 유입세를 보이며 지난주 8억82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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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셰어즈(CoinShare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 글로벌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에는63억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는 연초 이래 총 유입액의 93%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유입으로 인해 글로벌 암호화폐 펀드의 총 운용자산(AUM)은 1690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 1월 마지막 주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인 1733억달러 보다 불과 2.5% 낮은 수치다.
아울러 코인셰어즈의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은 12일 펀드 흐름 업데이트에서 강력한 투자자 수요에 힘입어 미국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가 2024년 1월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이 629억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월에 기록한 이전 최고치 616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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