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호재 타고 도지코인, 포르쉐 시가총액 추월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지코인(Dogecoin)이 포르쉐(Porsche)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고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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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은 지난 한 달간 175% 상승하며 578억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기 포르쉐의 시가총액인 561억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도지코인의 상승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으로 있는 정부효율부(DOGE)와 함께 DOGE 기반 상장지수상품(ETP) 출시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머스크의 정부효율부의 약어가 도지코인 터커(DOGE)와 동일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승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발루어(Valour), 디파이 테크놀로지스(DeFi Technologies)의 자회사는 DOGE 기반 ETP를 출시하며 도지코인 수요를 더욱 확대했다.

한편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연간 기준으로 395% 상승한 반면, 포르쉐는 3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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