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안자, 새 지분증명 프로토콜 \'알펜글로\' 제안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솔라나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안자(Anza)가 새로운 지분증명(Proof-of-Stake) 합의 프로토콜 '알펜글로'(Alpenglow)를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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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행보는솔라나 네트워크핵심 프로토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조치로, 기존 인터넷 인프라와 경쟁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알펜글로는 투표자(Votor)와 로터(Rotor) 두가지 컴포넌트들로 이뤄져 있다.

투표자는 투표 거래와 블록 확정 로직을 처리하며, 로터는 솔라나기존 이력증명(Proof-of-History) 타임스탬프 시스템을 대체해 네트워크 상태 합의 속도를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자 연구진은 알펜글로가 기존 레이턴시 한계를 돌파해 약 150밀리초 내에 실질적 확정(finality)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알펜글로'전례 없는 확정 레이턴시'를 제공하며, '가혹한 네트워크 조건'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이란게 안자 연구진 설명이다.

현재 솔라나는 단일프로덕션 클라이언트 '아가베'만 사용 중이다.올해 중 새로운 독립 밸리데이터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가 메인넷에 출시되면 네트워크클라이언트 다변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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