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이 열린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 밈코인 투자자 최대 2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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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정확한 참석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청자 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며, 신원 확인 절차를 통과해야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행사에는 케인 워릭 신세틱스 창립자, 컨설턴트 빈센트 데리우 등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글'이라는 가명의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자문가와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밈코어(MemeCore)의 대표도 참석한다. 대만 기업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빈센트 리우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은 정치권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외국 정부와 연계된 인물들이 백악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뇌물 및 이해충돌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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