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샤얀마켓츠(ShayanMarkets)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이 2500달러(약 346만원)의 저항선 부근에서 과열 상태에 있다고 분석했다.
<!-- -->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샤얀마켓츠는 "거래량이 급증하며 차익 실현과 심리적 저항이 형성되고 있다"며 "현재 과열 상태는 단기 조정 국면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이 중기적으로 이 저항 구간을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기 전까지 당분간 조정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또 다른 애널리스트 조아오웨드슨(joaowedson)은 최근 바이낸스에서의 알트코인 대규모 유출에 주목하며, 이것이 명확한 '축적 신호'라고 지적했다. 바이낸스 네트플로우 히트맵에 따르면 ENJ, SLP, FET, AMP, ETH, CRV, BNT, 1INCH, GHST, GTC, YGG, LINK, ANKR, ALICE, MKR, SNX, ZRX, DODO, OGN 등이 가장 활발히 축적되고 있는 알트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더리움의 경우, 최근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축적이 계속되고 있으며, 바이낸스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어 향후 가격 상승 잠재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