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앳킨스 SEC 위원장 [사진: 로이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취임 이후 첫 청문회에 참석해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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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재임 기간 디지털 자산 규제를 핵심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향후 몇 달 안에 나아갈 방안에 대한 제안을 담은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첫 번째 보고서가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앳킨스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인물로, 많은 디지털 자산 업계 관계자는 그를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
최근 미국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은 지니어스액트(GENIUS Act)를 통과시켰다. 이는 SEC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같은 기관들과 함께 업계를 규제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관련 여러 법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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