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셔 영화 \'테리파이어3\'가 오는 10월 미국 극장에 상륙한다. [사진: 시네버스]
슬래셔 영화 '테리파이어3'가 오는 10월 미국 극장에 상륙한다. [사진: 시네버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데미안 레온 감독의 슬래셔 영화 '테리파이어3' 예고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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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하 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테리파이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총 제작비 25만달러(약 3억4612만원) 미만으로 제작된 전 시즌은 2022년 박스오피스에서 1500만달러(약 207억7050만원)를 벌어들이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첫 번째 시즌의 유일한 생존자 빅토리아 헤이즈(사만다 스피디 분)가 정신병원에서 잘린 살인마 아트 더 클라운(데이비드 하워드 손튼 분)의 살아있는 머리를 발견하면서 아트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스토리가 연결된 이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태다.

레온 감독은 지난 6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러 영화의 최고로 알려진 '나이트메어'를 언급, "이런 스타일로 돌아가자는 생각이었다"고 이번 '테리파이어3' 방향성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했다.

한편 영화 '테리파이어3'는 오는 10월 11일 미국에서 개봉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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