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창립자, 美 해리스 캠페인에 \'리플\' 100만달러 기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 셔터스톡]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창립자가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선거 캠페인에 100만달러 상당의 리플(XRP)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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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리스 라센은 100만달러에 달하는 170만개의 XRP를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2024년 8월 14일에 친 해리스 성향의 정치행동위원회(PAC)에 전달됐다. 이는 이는 해리스 캠페인에 대한 최초의 문서화된 암호화폐 기부다.

지난 9월 크리스 라센은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약속하는 서한을 보냈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가 백악관에 있으면 기업계는 미국 산업이 번영하기를 바라는 대통령을 갖게 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업계의 압력에 따라 해리스 캠페인은 9월 말 "우리는 미국의 경쟁력과 미국의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AI와 디지털 자산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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