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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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 모나드 기반 온체인 오더북 거래소 쿠루(Kuru)가 일렉트릭 캐피털 주도 아래 2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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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쿠루는 모나드(Monad) 기반 완전 온체인 오더북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표방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온체인 상에서 현물 자산을 찾고 거래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한다.

모나드현재 개발자 네트워크 단계로 3월 내부 테스트 기간 중 1만 TPS를 기록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바이브하브 프라카시 쿠루 공동 창업자는 "유니스왑 같은 AMM(automated market maker) 방식 거래소들은 디파이 성장에 전환점이었지만 높은 슬리피지와 저조하게 활용되는 유동성 같은 한계도 있다"면서 "모나드가 제공하는 높은 스루풋과 빠른 블록 타임 덕분에 크루 오더북은 보다 나은 자본 효율성과 보다 우수한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현재 AMM은 자본 효율성을 위해 유동성 집중을 가능케 하지만 대부분프로토콜들은 오더북 모델로 수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쿠루는 유동성을 심플하게 공급하는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 AMM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카시 공동 창업자는 "액티브 유동성은 오더북에 중요하지만 마켓 메이커들이 매일 새로운 코인들 홍수를 다룰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쿠루는 사용자들이 수동적으유동성을 오더북에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