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에게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더 관용적인 정책을 채택하도록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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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출된 서한에는 미국 전역의 민주당 하원의원 14명과 민주당 후보 14명이 '21세기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FIT21)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FIT21 법안은 암호화폐 규정을 명확히 하고 혁신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촉진하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서한에는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는 언어를 포함시키고,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부통령 후보를 선출하고, 혁신에 긍정적인 SEC 의장을 임명하고, 디지털 자산 산업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등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4가지 요구사항이 포함돼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암호화폐와 같은 혁신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입장은 민주당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대중의 인식을 불러일으켰다"며 "이러한 적대적 태도는 민주당 본래의 진보적이고 다양한 포용적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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