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지식(zk) 증명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Ale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테스트넷 베타 검증자(Beta Prover)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센티브 프로그램2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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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보는 코인베이스 퍼즐 보상 메커니즘과 알레오 체인 안정성에 대해 성공적으로 검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알레오는 설명했다. 베타 테스트넷(Beta testnet)은 알레오 메인넷 출시 이전 최종적으로 체인의완성도를 체크하는 단계다.
알레오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한 검증자들에게 총 100만 크레딧이 할당됐다. 인센티브 프로그램 기간 동안 획득한 크레딧은 메인넷 런칭 후 제공될 토큰 보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레오 메인넷은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보안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알레오 지케이스나크(zkSNARK)를 활용한 영지식증명 솔루션은 중앙화 된 데이터 저장 시스템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탈중앙화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앞서 알레오는 소프트뱅크, 타이거 매니지먼트, 삼성 넥스트, a16z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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