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여러 프로젝트들이 도지코인 생태계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성을 제공하려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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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라이카(Laika)는 도지코인용 레이어2 솔루션 메인넷을 공개했다. 도이코인 생태계에서 첫 레이어2 네트워크라고 라이카는 강조했다.
도지코인 생태계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선보이는 것 외에 라이카는 거래 속도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라이카는 블록 확정 속도가 도지코인에선 1분 정도 걸리는데, 라이카 레이어2에선 3초 밖에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디파이언트는 라이카 테스트넷 성능을 보면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4.3초라고 전했다.
밈코인으로 유명한 도지코인은 2013년 라이트코인 기반으로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도지코인 개발자들은 팀코인 전송과 채굴 운영 외에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이카 외에 QED 프로토콜은 디지코인에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들 및 NFT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도지코인 옵코드(Opcode, 오퍼레이션과 코드 합성어로, 프로그램 코드를 수정하는 행위)도 제안했다.
QED 프로토콜은 옵코드 제안은 앤트풀, 비아BTC, F2풀을 포함해 주요 채굴 풀들로부터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QED 프로토콜은 영지식 기반 도지코인 레이어2 네트워크도 개발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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