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14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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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두배 가량늘어난 수치다. 높은 암호화폐 거래 활동과 구독 및 서비스 매출이성장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1분기 대비해선 11% 감소했다. 소비자 거래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사용자 거래 매출은 2분기 6억6500만달러로, 1분기 10억7000만달러 대비29% 감소했다. 2분기 스테이블코인 매출은 2억4000만달러로 규모로 전분기 197억1000만달러에서 증가했다.
코인베이스 2분기 순이익은 3600만달러로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분기 11억8000만달러에는 크게 못미쳤다. 암호화폐 보유고에서 미실현 손실과 관련한 회계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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