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번째 NFT 콜렉션을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콜렉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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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출시한 NFT에 대해 "이전 콜렉션은 큰 성공을 거뒀고 하루 만에 매진됐다"며 "현재까지 3번 출시했으나, 또 한 번 콜렉션을 내놓을 수도 있다"며 4번째 콜렉션 판매를 시사했다.
트럼프는 2022년 12월 처음으로 99달러에 4만5000장의 NFT(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했다. 두번째는 지난해 4월에, 세번째는 지난해 12월에 출시됐다.
올해 5월네번째 컬렉션 출시에 대해 시사했으나,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수요와 공급을 믿는다"며 구체적인 발표는 하지 않았다.
한편, 플로리다 마라라고 NFT 행사 이후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와 업계 기업가들이 트럼프를 지지하게 되면서 그의 생각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매체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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