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은 전기 가격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텍사스 부지사 댄 패트릭(Dan Patrick)이비트코인(BTC)은미래의 에너지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미국이 비트코인 채굴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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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댄 패트릭의 주장은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암호화폐 채굴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는 과장됐다는 것이다. 미국에너지정보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에서 암호화폐로 인한 전력 소비는 0.6%에서 2.3% 사이다.
둘째, 비트코인 채굴은 에너지 집약적이지만 채굴 활동은 실시간으로 전기 가격에 반응한다. 비트코인 채굴은 유연성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를 관리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앞서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고 미국의 금융 지배력을 공고히 하며 먼 미래까지 미국 전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매체는 암호화폐의 역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에너지 풍요를 달성할 수 없는 시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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