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세가 수개월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과거 가격 움직임에 비추어 볼 때, 현재의 비트코인(BTC) 하락세가 약 2개월 더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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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약 두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는 하방 편차를 겪고 있다. 렉트캐피털은 "비트코인은 레인지 로우 영역으로 돌아갔으며, 가까운 미래에 추가적인 하락 여지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반감기 후 110일이 지난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150~160일 후의 역사적 돌파 시점에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기 분석가 사토시 플리퍼(Satoshi Flipper)도 비트코인 가격은 랠리를 포착하는 데 사용되는 강세 차트 패턴인 불 플래그(bull flag)로 인해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분석가 엘자(Elja)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간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시장 분석가 알렉스 쿱시케비치(Alex Kuptsikevich)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4만2000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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