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2016년 강세장 이전의 시장 움직임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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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문 가상자산트레이더인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하락은 2015~2017년 반감기 강세장 주기와 비슷하다"고 엑스(트위터)에서 전했다.
2016년비트코인 반감기는 7월 9일이었고,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650달러였다. 이후 한달 만에 비트코인은 27% 하락한 474달러까지 떨어진 후 2017년 12월에 2만달러까지 치솟았다. 최근 비트코인이 5만달러 아래로 폭락한 것은 반감기 후 가격인 6만4962 달러에서 26% 하락한 것이다.
한편, 분산형 통신 네트워크인 처프(Chirp)의 설립자 겸 CEO인 팀 크라브추노프스키(Tim Kravchunovsky)는 "암호화폐 자산은 다른 위험 자산보다 훨씬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매도세가 암호화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거시경제적 요인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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