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븐 [사진: 오더블]
메이븐 [사진: 오더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소유한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업체 오더블(Audible)이 사용자가오디오북 검색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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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현재 일부 미국 고객은 사용자의 특정 요청에 따라 제목 제안을 표시하는 오더블의 새로운 개인 추천 전문가 '메이븐'(Maven)과 소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연어를 사용해 쿼리를 입력할 수 있으며, 메이븐은 거의 100만개에 달하는 오더블의 카탈로그에서 가져온 맞춤형 권장 사항을 제공해 응답한다. 메이븐은 애플 iOS 및 구글 안드로이드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더블은 이 기능을 지원하는 AI 모델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회사 대변인은 메이븐이 여러 모델의 강점을 활용하며, 모델이 개선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더블은 AI 큐레이션 콜렉션과 AI 생성 리뷰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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