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2025년 미국 전환사채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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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우리는 2025년에도 미국 최대의 전환사채 발행자가 될 것"이라며 "연초부터 지금까지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으로 구동되는 미국 전환사채 시장의 30%를 차지했다"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스트래티지는 20억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현재 미국 전환사채 시장 규모는 약 2800억달러다.
한편, 최근 들어 스트래티지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비트코인 가격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주식은 지난달 28일 저점에서 약 30% 반등했지만, 이전에는 고점에서 최대 58% 하락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8월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채택한 이후 스트래티지는 30% 이상의 가격 하락을 8번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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