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인스타그램과 스레드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이 모든 형식의 콘텐츠에서 '조회수'를 주요 측정 기준으로 삼는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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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크리에이터는 릴스, 스토리, 사진 등에서 동일한 측정 지표를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이 변경 사항은 앞으로 몇 주 내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책임자는 "지금까지는 릴스와다른 게시물에 대해 서로 다른 지표를 표시했지만, 형식에 관계없이 콘텐츠의 성과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모세리에 따르면 조회수는 도달 범위는 다르다. 같은 사람이 같은 콘텐츠를 여러 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회수가 새로운 주요 측정지표가 될 수도 있지만, 모세리는 크리에이터에게 도달당 전송 수에도 주목할 것을 권장했다. 이 2가지 지표는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의 성과를 이해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메타는 엑스(트위터) 대항마로 출시했던 스레드에서도 조회수를 중요한 측정 지표로 삼고 있다. 올해 초에는 스레드 게시물을 탭 해 총조회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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