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빌론 웹사이트 갈무리]
[사진: 바빌론 웹사이트 갈무리]

[다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바빌론(Babylon)이 셀프 커스터디 메인넷 1단계를 선보였다고 더블록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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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사용자들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게 됐다. 바밀론은 이미 1만2710명에 달하는 스테이커(stakers, 스테이킹을 한 사용자들)를 확보했다고 더블록이 바빌론 웹사이트를 인용해 전했다.

바빌론은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바빌론 비트코인 스테이킹 메인넷 출시는 가치 저장 및 간소화된 결제에 이어 비트코인에 대한 세번째 네이티브 활용 사례를 이끌 것"이라며 "PoS 네트워크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빌론은2023년 12월 폴리체인 캐피털 및 핵VC 주도 아래 18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두달 뒤에는 바이낸스 랩스서도 투자를 유치했다. 5월말에는불리시 캐피털, 폴리체인 캐피털, 해스키 캐피털 등서 7000만달러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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