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국제강]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동국제강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올해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 -->
이번 배당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1주당 배당금은 300원이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148억6501만2600원에 달한다. 차등배당은 진행하지 않는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식 기준으로 3.0%로 책정됐다. 시가 배당률에 적용한 시가는 배당기준일인 지난 6월 30일을 기준으로 2매매 거래일 전부터 과거 1주일간의 종가를 산술평균한 주가를 사용해 산정했다. 이번 배당에 대한 기준일은 6월 30일, 지급 예정일은 오는 8월 30일로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보유분 5만7975주를 제외한 금액이다.
동국제강은 개인, 법인별로 중간 배당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배당 조회 시스템을 게시했다. 배당 조회 서비스는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된다.
동국제강은 동국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2023년 6월 설립됐다. 2023년 6월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했고 철강 제조 사업을 영위 중이다. 2023년 매출액 2조6321억원, 영업이익 2354억원, 당기순이익 1421억원을 실현했다.
지난 7월 26일 발표한 2분기 영업 잠정 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401억6600만원, 404억7300만원, 23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8.4% 증가, 영업이익 21.4% 감소, 당기순이익 40.61% 감소한 수치다.
[db:圖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