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미즘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옵티미즘이 2025년 자사 OP 스택 기반 슈퍼체인 생태계를 위한 네이티브 상호 운용성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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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옵티미즘은 12일(현지시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슈퍼체인 상호 운용성 로드맵을 공개했다. 마찰 없는 크로스 체인 전송 활성화 외에 옵티미즘은 블록체인들에 걸쳐 슈퍼체인ERC20 같은 유니버셜 토큰 표준도 선보일 예정이다.
옵티미즘은 현재 슈퍼체인 생태계에서 이뤄지는 블록체인들간 거래는 비싸고 느리다는 점을 부각했다. 크로스체인 커뮤니케이션과 자산 전송을 위해 이더리움 메인넷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네이티브 상호 운용성은 슈퍼체인내 여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을 단일 블록체인에서 거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옵티미즘은 전했다.
OP 스택에 네이티브 상호 운용성을 연결하고 오픈소스 표준 인터페이스를 활용함으로써 이더리움 생태계 UX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옵티미즘은 네이티브 상호 운용성은 테스트넷 출시 전 데브넷(devnet)에서 먼저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옵티미즘은 향후 슈터체인 기반 디앱들 간 상호 운용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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