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탈중앙화 거래소 메테오라(Meteora)와 벤처 캐피털 켈시어 랩스(Kelsier Labs)를 상대로 M3M3 토큰 조작 혐의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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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M3M3 토큰투자자들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최소 6900만달러손실을 입었다며, 메테오라가 솔라나(Solana) 생태계신뢰를 내세워 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는 메테오라와 VC, 그리고 전·현직 임원들이 고의적으로 정보를 조작해 M3M3 토큰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투자자들은 메테오라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토큰을 출시했다고 했지만실제로는 내부자 거래와 가격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메테오라는 트럼프 토큰(TRUMP), 멜라니아 토큰(MELANIA), 리브라 토큰(LIBRA) 등 논란이 된 프로젝트에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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